국립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의 최요순 교수가 한국자원공학회와 한국암반공학회의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의 최요순 교수가 한국자원공학회와 한국암반공학회의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국립부경대 에너지자원공학과의 최요순 교수가 한국자원공학회와 한국암반공학회의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강원도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과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두 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여받았다.

한국자원공학회는 최 교수의 스마트마이닝 기술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자원산업 생산성 향상 및 안전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학술상을 수여했다. 또한, 최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게재하며 왕성한 학술활동과 후학 양성에도 기여해왔다.

한편, 한국암반공학회는 최 교수의 광물자원개발기술과 ICT 및 자동화 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마이닝 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학술상을 수여했다. 최 교수는 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암반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요순 교수는 스마트마이닝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적 성과를 통해 자원 산업과 암반공학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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