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이파크 시티'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천안 아이파크 시티'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천안아이파크 시티'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한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1순위 청약 결과, 일반 공급 657가구에 794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으로 34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700만(2층)~5억5000만원(20층 이상) 선에 책정됐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8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59가구 ▲84㎡B 193가구 ▲102㎡ 335가구 ▲118㎡ 104가구 ▲150㎡ 1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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