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항공잇슈'는 하늘길을 따라 세계를 누비는 독자들에게 항공 소식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비단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항공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 환경적 책임 등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는 시대입니다. 이에 다양한 항공사 이벤트, 특가 정보, 고객 혜택을 발 빠르게 전달해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합니다.

◇티웨이항공, 42개 국제선 대상 최대 25% 할인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최대 25%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부터 대양주, 중화권과 일본,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노선을 포함한 총 42개 일부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할인 코드 입력 시 최대 25%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한다.

출처=티웨이항공 제공

할인 코드 '바로할인' 을 입력하면 노선별 최대 25%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노선별 할인률은 △일본 최대 25% △유럽 최대 10% △중화권 최대 15% △중앙아시아 최대 20% △대양주 최대 10% △동남아 최대 13%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기반해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아시아 노선 확대…방콕 매일 운항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24일부터 인천~방콕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오후 5시25분(현지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밤 9시25분에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방콕에서는 밤 10시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3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 출처=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 출처=에어프레미아

이번 증편으로 방콕(주 7회), 나리타(주 5회), 다낭(주 4회), 홍콩(주 4회) 등 아시아노선에서 주 20회, LA(주 7회), 뉴욕(주 5회), 샌프란시스코(주 4회) 등 미주노선에서 주 16회를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방콕 등 중단거리 노선 운항이 확대되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늘어나고, 회사는 노선과 항공기 가동률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며 "내년 말까지 4대의 추가 기재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신규노선과 운항편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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