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취업처가 진로탐색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취업처가 진로탐색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학생·취업처는 최근 교내 혜천관 세미나실 등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ESG 교육경영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신계초등학교 6학년 약 180명과 함께 진로탐색의 날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에서는 탄소중립과 미래환경 에너지 산업 플랫폼에 대해 초등학생들과 대학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과 함께, 조를 나눠 각 학과에서 행해지는 미래산업기술에 대해서도 탐색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준호 행정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시대 새로운 사람이며 1923년 첫번째 어린이날 선각자들의 고민을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더 깊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ESG교육경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과기대 학생·취업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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