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창업 문화 활성화 기여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화학생명공학과 우승한 교수가 최근 본인의 실전 창업 경험을 담은 전자책 시리즈 ‘생존창업 1%’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자책 출간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온라인 판매자의 성장을 돕고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한 교수는 2017년 교원창업으로 ㈜엘그린텍을 설립하고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식용색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에 출간한 우 교수의 전자책 시리즈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자가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분석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실용적 조언을 하고 있으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도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대비용 마진계산기’는 제품 소싱 시 필수적인 마진 계산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수익성 평가 시뮬레이션’은 사업 아이템의 수익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 온라인 광고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광고 이론과 광고계산기’ 및 ‘쿠팡광고와 실전사례’ 등 현장의 경험과 연구를 담은 실용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국립한밭대 우승한 교수는 “오랜 연구와 교육 경험을 살려 창업자와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도움이 될 부분을 상세하고 철저하게 분석해 제시했다”며 “이 분야에서 많은 자료들이 있겠지만 이번에 출간한 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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