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이한우 경북 상주원예농협 조합장이 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수여하는 '으뜸조합장상'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이 상은 경북지역 151개 농·축협 중에서 계통·상생 발전, 농가소득 증대,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인화단결 등 협동조합이념을 알리고 경영에 모범이 되는 조합장을 선정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 조합장은 지난 2019년 3월 취임 후 재선 동안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 증대로 상주원예농협 경영개선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농업인을 위한 경제·교육지원 사업 등에 앞장서온 리더쉽이 강한 현장 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성과로는 △총자산 2847억원 달성,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2315억원 달성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1708억원 달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2022) △ 2020년 APC 종합평가 연도대상 본상 수상 △품목농협종합업적평가 2그룹 최우수상(2021) △품목농협(과수계) 전문화부문 업적평가 우수농협(2021) 등이다.
이한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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