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장 화재 현장 모습. 사진=독자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19일 오전 9시33분쯤 경북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소재 공장부지 옆 페 타이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행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상주소방서가 전 소방차량으로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폐타이어 야적장에는 폐타이어 300톤 가량이 적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야적장 내 다량의 폐타이어로 인해 완전 소멸 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될 것"이라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화재발생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상주시는 오전 10시9분쯤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유독성 화학물질유출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들의 접근을 막았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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