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남양유업이 액면분할을 마치고 첫 거래일인 20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남양유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기준 액면분할 후 가격 대비 5.68% 내린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30일 시장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한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면분할로 남양유업의 1주당 가액은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됐으며 이에 보통주는 67만9731주에서 679만7310주로, 종류주는 20만주에서 200만주로 늘어났다.
김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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