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젤 제공
사진=휴젤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휴젤은 두바이 소재 미용의료 제품 유통사 메디카 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중동에서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품목 허가를 획득한 만큼 MENA 지역에서 보툴렉스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디카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카 그룹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본사, 사우디아라비아 및 레바논 지사를 통해 MENA 지역에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약 30개 글로벌 미용의료 브랜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차석용 휴젤 회장은 “중동은 미용의료 목적으로 톡신 수요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지역 중 하나”라며 “전세계에서 제품 우수성을 입증한 보툴렉스는 MENA 지역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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