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KT&G 전남본부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나눔봉사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4 KT&G 상상나눔 On-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과 이대만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이 담긴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월동용품 전달과 함께 실내 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차형철 KT&G 전남본부장은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