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제고

동명대학교가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탐방형 단기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가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탐방형 단기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동명대는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탐방형 단기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제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20일, 21일 이틀간 탐방형 단기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차 탐방기업은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로 부산지역 전력수요의 65%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최첨단 환경친화형 발전소이다.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AI자동화설계공학과 등 재학생 30여명이 최근 공기업 동향과 자기분석, 취업 준비 전략 수립 등의 특강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진로결정 능력을 향상하고, 실제 탐방에서 근무 환경 및 시설, 기술 등을 체험하며 취업 관심도 및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참가 학생들은 “이틀 동안 참여하면서 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공기업 취업을 위한 자세한 설명과 안내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동석 동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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