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사회통합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21일 대전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사회통합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1일 대학 인문사회관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사회통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난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팀장을 초청해 장애대학생의 취업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을 진행하며 장애인고용공단 소개, 취업지원, 직업훈련, 기업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캠프에서 학생들은 유익한 경험을 나누며 소통했다.

양혜진 센터장(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장애 분야의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 속에서 장애 분야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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