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빙그레가 내년 5월 회사를 분할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25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빙그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6% 내린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22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회사는 지주회사인 빙그레홀딩스로 바뀌며, 분할 설립되는 주식회사 빙그레가 사업회사가 된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 0.4592159, 신설회사 0.5407841이다. 분할기일은 내년 5월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해 5월26일이다.
김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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