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전경. 사진=손호영 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 전경. 사진=손호영 기자

[울진(경북)=데일리한국 손호영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오는 4일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산림 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취약계층에 땔감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유림 산림사업현장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산림부산물)를 수집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1톤 트럭 20대(40㎥) 분량의 땔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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