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서 놀이·체험·문화공연 펼쳐

지난해 열린 청소년 다드림 축제.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지난해 열린 청소년 다드림 축제.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데일리한국 박유제 기자] 창원시설공단이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청소년 다드림(多Dream)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7일 공단 산하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태권도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놀이존’과 ‘체험존’ 및 ‘안전존’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놀이존에서는 오프라인 게임인 ‘스피드 하키’와 ‘행운의 룰렛 게임’이 진행되며 포토존도 마련할 계획이다.

체험존에는 향수 만들기, 아크릴 키링 만들기, 스노우볼 무드등 만들기, 미니드리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12가지 다채로운 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안전존에서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해양사고 선박 탈출법 등 '스마트 디지털 안전교육'도 이뤄진다.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은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힐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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