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송가인 SNS
사진 출처= 송가인 SNS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가수 송가인이 오는 12월 19일 강원도 횡성군을 찾아 연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4일 이날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송년음악회, 아름다운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감성 발라더 최유리,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스페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사진 출처= (재)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제공
사진 출처= (재)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제공

특히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와 2024 횡성군민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인 하태성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르를 구성해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모든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횡성군민 우선 입장 공연으로, 사전 예매 없이 신분증을 지참한 횡성군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재)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33-342-8879)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송가인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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