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청도군 제공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근진)는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선 주역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외에도 활동 우수사례 발표, 활동 영상 등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격려사에서 "군민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청도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