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강철부대W' 결승에 오른 특전사와 해병대가 폭우가 내리는 돌발 상황 속 사격 미션을 치른다.
오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W’ 11회에서는 결승 사전미션 ‘4인 실탄 사격’ 2라운드 ‘기동 소총 사격’이 시작되는 가운데 특전사와 해병대가 거센 빗줄기를 뚫고 역대급 스케일의 사격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두 부대는 1라운드 ‘360도 권총 사격’ 대결을 마치고 2라운드를 위해 야외 장소로 이동한다. 앞서 실내 원형 사격장에서 대결을 벌인 것과 달리 이번엔 한층 커진 스케일의 ‘기동 소총 사격’이 준비됐다.
미션 전부터 비가 내려 스산한 분위기 감도는 가운데 최영재 마스터는 “‘4인 실탄 사격’의 두 번째 라운드는 ‘기동 소총 사격’”이라고 발표하고, 이를 들은 MC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은 걱정에 빠진다.
김희철은 “‘강철부대’에서 ‘기동’이 들어간 미션은 장애물이 엄청 많은데 오늘은 자연도 장애물이다”라고 말하고 김성주는 “예상치 못한 변수다”라고 난색을 표한다.
최영재 마스터는 사전 미션에 걸린 엄청난 베네핏을 공개한다. ‘강철부대’ 전 시즌을 통틀어도 가장 강력하다고 할 만한 베네핏의 정체를 확인한 김동현은 “이건 대박이다. 완전 역대급이다. 진짜로 큰 거다”라고 경악한다.
대원들 역시 눈빛이 180도 바뀌더니 “이번 베네핏은 꼭 가져와야 한다”며 이를 악문다.
이어 특전사 김지은-우희준, 해병대 박민희-윤재인이 ‘기동 소총 사격’에 돌입하는데 윤재인은 어깨 부상이라는 변수에도 출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반면 김지은-우희준 콤비는 앞서 보여줬던 ‘찰떡 호흡’을 이번에도 자신한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특전사와 해병대의 결승 사전 미션 ‘4인 실탄 사격’ 현장이 그려지는 '강철부대W'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