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대교뉴이프는 하나은행과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호준 대교뉴이프 대표이사와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 △상속‧증여, 종활(의미있는 인생 마무리를 위한 활동)서비스 △웰 리빙을 넘어 웰 에이징과 웰 다잉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고객에게 의미있는 노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대교뉴이프의 인지강화 및 케어 프로그램 및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엔딩노트와 종활서비스, 유품정리, 장례지원 등 노후 준비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 및 설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연말 대교뉴이프는 국내 유일 회원제 멤버십 형태의 후불형 상조서비스인 ‘나다운 졸업식’을 본격 출시하여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