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안동시 명륜동주민자치회(회장 정숙이)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 동네 일상을 담은 사진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명륜동주민자치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윤태하) 회원들이 지난 7월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명륜동 한해의 풍경과 주민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특히 관내 기관단체 활동,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등을 카메라에 담아내 큰 관심을 받았다.

정숙이 명륜동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진들이 30년 후에는 자료가 되고 100년 후에는 역사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자료 수집을 위해 애쓰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명륜동주민자치회는 기능재부 형식의 전기안전 점검, 소외된 이웃 안부 확인, 경일고와 함께하는 플로킹, 내내내 실천운동 등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