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는 11일 안동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여성지도자 2024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경북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행사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사업활동평가' 부문에서 여성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확산, 나눔 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으며, 발전기금사업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MBTI 소통교육 실시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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