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지역 주민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활동 사용

평택도시공사 사옥 전경.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주민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전달한 성금은 폭설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평택 지역을 포함한 주요 피해 지역에 지정 기탁된다.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재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긴급구호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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