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동국제강·수급사 안전보건 역량 교육 및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12일 열린 동국제강·수급사 안전보건 역량 교육 및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동국제강은 12일 대전 유성구 국제강그룹 연수원에서 ‘동국제강·수급사 안전보건 역량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내 수급사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일터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국제강은 워크샵 결과를 기반으로 수급사 안전보건 관리 기준을 추가 정립하고 관리 대상 확대를 통해 ‘안전보건 사각지대 제로화’를 실천할 방침이다. 

곽진수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철강업은 중량물을 취급하는 위험성 높은 공정이 많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급사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반드시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곽진수 동국제강 기획실장을 비롯해 동국제강 본사 안전기획부서, 사업장 안전환경팀, 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 안전팀, 주요 수급사 30여개사 등에서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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