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권리구제 집중 추진
[안동(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안동시는 이달 31일까지 적극행정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34세대의 맞춤형 권리구제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예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수급자 선정 기준 확대에 따른 사항을 알지 못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발굴과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한 가능한 보장 및 기타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안동시는 실제 생활은 어려우나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에 부적합한 보장 제외, 중지 대상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이 꼭 필요한 수급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매월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심의를 열고 있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 시민 보호를 위한 맞춤형 권리구제 등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채봉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