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수학습센터는 11일 교내에서 신임교수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밭대는 교원 생애주기 맞춤형 교수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매년 신임교수 워크숍을 진행하고 대학생활에의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수철학, 수업설계, 학습촉진, 교육평가 방법, 교수법 개선 방안, 분야별 정보교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신임교수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Teaching)전략 △마이크로티칭 실습 △선배교수와 함께하는 한밭 공감토크 △교수학습센터 교수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이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원은 “대학에 와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수법을 학습할 수 있었고 동료 교수님들과 선배 교수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교수학습센터의 유용한 교육지원 정보를 제공받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지현 교수학습센터장은 “한밭대 교수학습센터에서는 교원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 교수법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며 “교수역량 강화를 통한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교수학습센터는 오는 18일 ’대학 간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신기술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통해 전국 대학 교수자를 대상으로 교수법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