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3개 타입 347가구 구성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서도 곤지암역과 200m 거리로 제일 근접한 핵심 위치에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부는 전용면적 84㎡A·B 주택형 305가구와 전용면적 110㎡ 42가구 등 3개 타입 34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약 95%인 328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이상의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먼저 주력 평면인 전용면적 84㎡A 타입은 286가구로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확장형 주방과 최대 4.2m에 달하는 광폭형 거실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주방과 맞닿아 있는 알파룸을 더블팬트리 옵션 선택시(유상) 최대 3개에 달하는 펜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수납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B 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를 통해 뛰어난 조망감을 제공하며, LDK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세대 내 동선을 제공한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현관과 복도 2개의 팬트리를 제공해 뛰어난 수납력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110㎡인 중대형 타입은 4.5Bay 판상형 설계와 11자형 대면형 주방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대형팬트리 및 세대 내 3개에 달하는 팬트리 공간을 확보해 뛰어난 수납력을 제공하며, 안방은 대형드레스룸과 파우더룸, Room in Room 형태의 별실을 설계해 넓은 공간감은 물론 구성원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공감과 스토리가 있는 PARK WAY를 반영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동선에 암석원, 소나무 군락, 율주 형태의 그늘 광장을 조성했으며, 공간이 주는 특별한 순간인 PARK MOMENT로서 프라이빗한 선큰 라운지를 반영했다.
선큰 라운지는 단지의 커뮤니티와 외부를 이어주며 단지 내외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나아가 간결하고 절제된 모던한 디자인과 수직적 패턴을 아이파크 외관, 게이트, 현관 주출입구 등에 반영해 곤지암의 상징성 있는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에 안면인식 솔루션을 제공해 비접촉식 안면인식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엘리베이터 또한 자동으로 호출돼 편리한 출입통제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6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7~9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