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밴드 혁오의 오혁이 오늘(14일)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혁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교회에서 모델 황지민과 웨딩마치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장기하, 코드 쿤스트 등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혁의 결혼식은 지난달 29일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의해 알려졌다. 당시 결혼식 날짜와 신부 등 세부사항이 알려지지 않아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OSEN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4년이 연애 끝에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밴드 혁오는 지난 2014년 미니앨범 '20'으로 데뷔한 뒤,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LOVE YA’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황지민은 1991년 생으로 1993년생인 오혁보다 2살 연상이다. 서구적인 마스크가 돋보이는 모델로, 과거 여러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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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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