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긴급 비상 간부회의.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 긴급 비상 간부회의. 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청송군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민생 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현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안은 전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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