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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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홍자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자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열린 ‘2024 홍자 팬미팅 - 그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방’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자신이 직접 노랫말을 붙인 ‘자야자야 홍자야’로 오프닝을 연 홍자는 특유의 깊은 보이스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깊고 오랜 사랑’부터 러블리 트로트 요정으로 변신을 알렸던 ‘빠라삐리뽀’ 등을 선보였다.

이날 홍자는 평소 팬들이 궁금했던 질문에 답하는 Q&A부터 가사 낭독 퀴즈, 서바이벌 OX 퀴즈, 자신의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홍자는 아직 발매 전인 신곡 ‘내가 사랑한 것들’의 무대를 깜짝 공개했고 직접 편지를 낭독하며 팬들을 웃고 울렸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홍자는 “항상 저를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제 음악의 원동력인 팬들에게 신곡 ‘내가 사랑한 것들은’을 누구보다 먼저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자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내가 사랑한 것들은’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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