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 공유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1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성과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 모임으로 중구는 지난 5월부터 육아, 교육, 환경, 마을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1개 단체를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공동체 구성원 4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 활동작품 전시, 해금 연주 축하공연, 공동체 활동영상 시청, 토크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공동체 활동 소감과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큰 호응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의 문제 인식부터 그 해결까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생각을 모으고 경험을 나누는 성과한마당 행사가 향후 공동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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