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자치구 종합 2위…6년 연속 상위권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이사 이기헌)으로부터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평가해 전국 시‧군‧구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유성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를 합산한 종합경쟁력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635.7점(전국 지자체 평균 481.8점)을 기록하며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1위, 2020년 3위, 2021년 3위, 2022년 1위, 2023년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19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유성구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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