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정리추경 예산안 심사 돌입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16~17일까지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경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4571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4011억원보다 560억원(0.4%)이 증액됐다.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4832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6445억원보다 1613억원(△2.9%)이 감액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이후 변경된 사항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 조정 등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 정리 예산이다.
심사 첫날은 경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튿날에는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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