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전경. 사진=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전경. 사진=경일대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일대학교는 올해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서 '디지털+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웹 기반의 강좌 플랫폼이다. 

디지털+프로그램 부문은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

경일대는 '렌즈없는 카메라: 생성형 AI 비주얼 콘텐츠 제작 워크숍' 강좌가 포함됐다.

이 강좌는 △생성형 AI 기반 비주얼 콘텐츠 제작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프로세스 △생성형 AI를 위한 스튜디오 촬영 테크닉 등을 교육한다.

경일대는 2017년부터 K-MOOC 사업을 운영해 총 12개의 강좌를 개발했다. 수강생은 25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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