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법 활용하는 농부 4인 선발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음료 등 판매

(왼쪽 세번째부터)2024 렉서스 영파머스로 선정된 이정석 농부, 김태석 농부, 김세환 농부, 정원구 농부.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왼쪽 세번째부터)2024 렉서스 영파머스로 선정된 이정석 농부, 김태석 농부, 김세환 농부, 정원구 농부.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 소재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2024 렉서스 영파머스' 4명을 선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첫 시작된 ‘렉서스 영파머스’는 국내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자연 친화적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발굴·지원하는 렉서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서 김세환(전북 익산, 메론), 김태석(강원도 횡성, 토마토), 이정석(제주 서귀포, 올리브),정원구 농부(전북 남원, 복숭아)가 영파머스로 선정됐다.

이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은 커넥트투에서 계절 음료 및 디저트로 판매된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힘쓰는 영파머스 농부들의 이야기도 영상으로 제작, 렉서스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바른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오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렉서스는 앞으로도 젊은 농부들의 친환경 농업을 응원하며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투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렉서스 영파머스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드 앤 블랙’ 콘셉트의 스페셜 메뉴를 비롯해 토요타 GR86 랩핑카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대형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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