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공사비 2449억 최대

환경공단이 1조 6293억 원에 달하는 올해 발주 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70%를 올해 상반기 발주할 계획이다. 경기부양 목적이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환경공단이 1조 6293억 원에 달하는 올해 발주 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70%를 올해 상반기 발주할 계획이다. 경기부양 목적이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환경공단이 1조 6293억 원에 달하는 올해 발주계획을 9일 발표했다. 가장 큰 규모의 발주는 2449억 원 규모의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다.

환경공단에 따르면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1건 2.5% 감소했다.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 원 대비 3829억 원 30% 이상 증가했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1조 1245억 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오는 6월 내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 시설공사 85건, 1조 2667억 원 △폐비닐재활용처리시설 민간위탁운영 △2025년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자료 생산 등 용역 395건 2090억 원 △대기연속측정장비 등 물품 392건 1535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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