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철희 기자] 오랜 상주시민의 염원이자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경천섬 일대 친수거점지구 변경'이 지난달 10년 단위의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됐다 .
10일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친수거점지구 지정으로 낙동강변의 경천섬 (21만1683㎡ ) 및 다목적 1,2,3 광장 (3만8871㎡ ), 주차장 (7000㎡ ) 등 약 8만평 부지에 체육시설 , 오토캠핑장 , 휴게음식점 및 각종 편의시설을 대규모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
2015 년 김종태 국회의원 재임 시 낙동강변 친수지구지정 성과 이후 10년 만의 쾌거이다 .
임이자 의원은 지난해 9 월 '경천섬 일대의 친수거점지구 변경'을 위해 환경부장관, 낙동강유역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현장 보고회를 마련했고 , 현장 보고를 통해 상주시의 친수거점지구 변경 건의안이 제출됐다 .
임이자 의원은 "이번 친수거점지구 지정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경천대 관광지 등 22 개 명소가 있고 , 안전체험관까지 유치되는 낙동강 경천섬 일대는 통합신공항과 30 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공항 배후도시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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