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살해해 LA 경찰에 체포됐다.

20일(한국시각) 미국 언론은 마이클 제이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 자택에서 아내 에이프릴을 총살한 뒤 스스로 911에 신고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총격 당시 집 안에는 10살이 채 안 된 두 아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마이클 제이스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범행 동기를 부부 싸움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마이클 제이스는 3년 전 파산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이클 제이스는 전 부인에게도 폭력을 가해 이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부부의 날' 마이클 제이스 소식에 누리꾼은 "마이클 제이스, 21일 부부의 날인데 충격이다", "마이클 제이스, 21일 부부의 날 무슨 일인지", "마이클 제이스, 한국은 21일 부부의 날인데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