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새끼 7마리 모두 튼튼하게 자랐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문 대통령이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에게 선불 받은 ‘곰이’ 사이에서 새끼 7마리가 태어났다.
문 대통령은 “가장 귀엽고 활발할 때”라면서 “많은 분이 보내주신 의견에 따라 이름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2019년에도 곰이가 낳은 새끼를 서울, 인천, 대전, 광주에 각각 분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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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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