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다음 재판이 내년 1월로 미뤄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이 후보 측이 앞서 8일 제출한 기일변경 신청서를 받아들여 이날 예정됐던 변론기일을 내년 1월 5일로 연기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18년 이 후보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았다고 주장하며, 이 후보를 상대로 3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