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MTS 등 접속 불가…홍콩주식은 31일 오전에만 제한적 주문
이번 이전은 하이투자증권 본사 이전에 따른 조치 사항이다. 해당 기간 HTS, MTS, 홈페이지, ARS 등 온라인 매체 접속은 물론 업무 처리를 할 수 없다.
또한 계좌개설 등 비대면 업무와 ARS를 통한 카드 분실, 사고등록, 입출금, 자금이체, 온·오프라인 체크카드 결제도 중단된다. 국내·해외주식의 온라인 주문이 불가능하지만 홍콩주식은 31일 오전 10시 30분ㅂ주터 오전 12시까지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유선 주문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업무 서비스 중단으로 발생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에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전산센터의 성공적인 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13일 여의도WM센터를 현재 하이투자증권 빌딩으로 이전 개점하며 본사 이전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전산센터 이전을 마지막으로 본사 이전 작업을 최종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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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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