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핸드북 별도 제작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윤리·준법경영 기업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영업점에서 동시에 법규준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업점 직원들의 법규준수 의식과 소비자 보호 의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영업점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임직원 윤리강령 등 법규준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준법감시인, WM총괄 등 임원과 유관부서의 부서장이 각각 대형점포 1개를 담당해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그 외 영업점은 각 지점의 지점장이 수행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은 전 영업점에서 영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와 관련된 법규준수 핸드북을 별도로 제작·배포해 영업점 직원이 유사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법규준수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임원 등이 직접 법규준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윤리·준법경영에 대한 사내 분위기 쇄신과 기업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법규준수의 날 행사를 본사 영업, 지원부서까지 확대해 윤리·준법경영이 사내에 뿌리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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