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100% 신주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공모 주식수는 80만주다.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만4000원~2만8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192억~224억원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같은달 25일과 2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인공지능 솔루션 관련 상장사 가운데 모아데이타는 기술특례 기업임에도 2016년 페타온 포캐스터 출시 이후 6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경영실적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상장 이후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이상 탐지 기술을 각종 산업에 적용시켜 AI 이상탐지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데이타는 지난 2014년 설립된 기업으로 최근 급증한 ICT시스템을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내 최초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운영관리 효율성 및 성능을 최적화 하기 위해 IT운영 관리에 AI를 적용하는 기술) 솔루션 '페타온 포캐스터'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