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진행…총 6270명에게 경품 증정

사진=KB증권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블링은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증권)의 금융거래 정보부터 전자상거래, 통신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자산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입출금, 카드내역, 주식매매 등 전체 거래내역을 묶어서 보여주는 '자산달력' 등을 통해 보다 쉽게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마블링은 자산 조회 외에도 △포트폴리오 진단(나의 투자 현황을 점수로 알려주는 콘텐츠) △주식종목진단(나의 투자 현황을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콘텐츠) △고수의 Pick(주식투자 고수가 선택한 종목을 알려주는 콘텐츠) △은퇴준비진단(내가 꿈꾸는 노후생활과 관련된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KB증권은 마블링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서비스 가입 후 타사 계좌 1개 이상 자산을 연동하면 추첨을 통해 총 62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정림 사장은 "KB증권 마이데이터 마블링은 흩어진 자산을 모아 관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끔 맞춤형 투자 콘텐츠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마블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블링 가입·이용은 MTS에서 바로 가능하며 마이데이터 전용 앱에서도 할 수 있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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