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커피쿠폰 등…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증권은 IRP, 연금저축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KB증권은 다음달 31일까지 '범 내려온다, 혜택이 내려온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한 후 300만원 이상 입금한 거치식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20만원 이상 입금한 적립식 고객은 커피쿠폰을 1매 제공한다. 단, 거치식과 적립식 고객의 중복지급은 불가하다. 

또한 타 금융기관 연금계좌를 KB증권 IRP 계좌로 1000만원 이상 이전한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IRP계좌 신규 개설 고객에게도 주민등록번호상 범띠일 경우, 입금만해도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아울러 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으로 IRP 계좌를 개설하면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평생 면제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외 '연금저축 ETF 온라인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신연금저축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으로 ETF를 거래할 경우 △매매 수수료 면제 혜택(단, 유관기관 제비용은 부과) △프라임클럽(PRIME CLUB) 5개월 무료 혜택 △주식 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파이어족의 증가로 은퇴시기는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지면서 연금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라며 "이에 연금 투자는 국내외 적절한 분산 투자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수익을 내는 것과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 자산 증식을 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고수익을 위한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인연금/IRP는 KB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M-able(마블)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상품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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