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생활에 활용되는 전문 업체로 발전시킬 것" 포부
김영태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Everyday, Everywhere, Everybot'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소비자 생활 구석구석에 활용되는 로봇 전문 업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35년간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 부문에서 제품기획, 품질, 개발, 제조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상무를 역임했다. 에브리봇은 김영태 부사장의 35년 가전 사업 경험과 에브리봇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홈서비스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영태 부사장은 "에브리봇은 스마트 비전 매핑 기술, 비전 프로세싱 기술 등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을 갖춘 회사"라며 "앞으로도 연구 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홈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