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원 홈페이지 개선…신규 발급, 한도증액 서비스 출시 예정

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하나카드는 법인카드 관련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6월 기업 회원 홈페이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증빙서류는 공공기관 웹 스크래핑 방식으로 공동인증서, 필수정보만 입력해도 법인카드 신청,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모바일 법인카드 신규발급 신청, 한도증액 업무 관련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꾸준한 개선으로 종이 문서 사용을 줄이고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비대면 법인카드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법인카드 프로세스 구현을 위해 주요 고객사를 탐방하며 수요조사를 진행해왔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는 법인카드 한도증액 업무도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 오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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