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판 RP는 가입 후 첫 3개월 동안은 연 3%(이하 세전 기준)의 수익률을, 이후 7개월간 연 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모집 금액은 총 1500억원으로 1인당 매월 20만원까지 10개월간 최대 2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중도 인출이나 해지도 가능하며, 전액을 중도 인출하는 경우나 만기가 넘어간 이후에는 일반 RP 수익률이 적용된다. 

엄준기 하나금융투자 디지털 본부장은 “최근 RP와 같은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대체 금융상품에 대한 니즈가 높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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