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북한이 16일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30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종류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에도 '정찰위성 개발 시험'이라고 주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북한이 무력시위에 나선 것은 올해 들어 10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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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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