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119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병원에 도착한 환자를 감염병 전문 병동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119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병원에 도착한 환자를 감염병 전문 병동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전날 대비 22만여 명이 늘어 62만1천328명을 기록한 17일 오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119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병원에 도착한 환자를 감염병 전문 병동으로 이송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은 코로나19로 국내에서 확진자 통계를 작성한 이래 사상 최다 숫자로 사망자도 429명을 기록해 최다를 기록했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환자의 폭발적 증가세로 병상 부족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감염병과 사투 중인 의료진의 피로도와 감염도 급증해 보건의료 체계가 마비될 수 있다고 의료계는 우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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