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과 관저가 들어설 것으로 유력시 되는 국방부 청사와 주변 일대의 17일 풍경.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과 관저가 들어설 것으로 유력시 되는 국방부 청사와 주변 일대의 17일 풍경.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이전 부지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 두 군데로 압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윤 당선인은 안철수 인수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 등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청와대 이전 부지로 유력해진 두 곳은 각각 외교부와 국방부가 있는 곳이다.

인수위원들은 18일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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